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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 마이클 센델

informer-01 2025. 4. 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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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 이라는 책의 결론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은 거의 없다. 다. 

 

돈으로 줄서기도 대행으로 살 수 있고, 

돈으로 우정도 살 수 있고,

돈으로 부모도 살 수 있다. 

 

그런데, 진짜 그렇게 돈으로 뭐든 살 수 있도록 둬도 괜찮아? 

라고 묻는 책이다. 

 

그리고

작가는

돈으로 살 수는 있으나, 그러는 순간 그 본질은 왜곡된다. 고 말한다. 

 

위의 표현을 좀 더 비문학적 글로 옮겨보면,

 

도덕적 가치가 무시되고 시장 경제 원리로 대체되는 현상이 많아질수록,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은 위협받을 수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사회적 과제로, 이를 더 늦기 전에 사회적 담론으로 삼아야할 시점에 이르렀다. 

 

제공하는 자(공급)가 허락하고, 제공받는 자(수요)가 합의한다고 해서, 

도덕적, 윤리적 검증을 거칠 필요가 없어도 되는 것인가. 

 

장기 거래, 탄소배출권 거래, 의료시술권 거래, 대학 입학 거래 등이

단순히 경제적 가치로 환산되어 거래가 된다면,

본질이 왜곡되어 버리는 불편감을 느끼게 된다. 

'돈으로 가치매김 할 수 없는 것들'의 본질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것까지 돈으로 거래한다는 건 옳지 않은 것 같다고 느껴지는 저항감. 

그 저항감의 크기가

인간의 존엄을 지켜낼 수 있는 힘이지 않을까 싶다. 

 

 

돈으로 해결 안된다면, 
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돈으로 해결 안된다면,

그 돈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우스갯소리에 많은 이들이 공감했다. 

 

충분히 많은 돈이라면, 

모든 걸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울림을 주는 영화장면이 있다. 

 

[센과 치이로]라는 애니메이션에서

가오나시가 센에게 (무척 많은) 금을 건넸으나, 센은 거절한다. 

 

 

 

우리는 이미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알고 있다. 
내면의 저항감으로. 

 

 

 

 

 

기록되지 않은 생각들은
파편이 되어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좋은 책의 내용들을 
정리해 보기로 했다. 

읽은 게 아까우니.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내용을 기준으로 AI 가 만든 이미지 컷 모음 

 

AI 가 그려준 마인드맵

 

 

 

AI가 생성한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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